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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첫 3열 전기 SUV, IONIQ 9 공개 예정
2025년 기대작, 글로벌 시장서 출시 예정
현대자동차의 IONIQ 9 전기 SUV는 2025년 가장 주목받는 전기차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 3열 SUV는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 및 기타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현대차는 이를 포함해 2030년까지 총 21종의 전기차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IONIQ 9는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함께 넓고 고급스러운 실내를 자랑한다. 최대 7인까지 탑승 가능하며, 개인화된 기능들로 사용자 중심의 편의를 제공한다. 파노라마 선루프에서 자연광을 활용한 라운지와 같은 분위기와 함께, 다리 받침대를 갖춘 릴렉스 시트와 Dynamic Body Care 시스템을 통해 장시간 주행으로 인한 피로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유연한 좌석 배치와 넉넉한 적재 공간
실내 공간은 다양하게 조정 가능한 좌석 배치와 넉넉한 수납 공간을 특징으로 한다. 3열 좌석을 접었을 경우 최대 1,323리터의 적재 공간을 제공하며, 모든 좌석을 사용할 경우에도 620리터의 적재 용량을 유지한다. 추가적으로, 프론트 트렁크는 충전 케이블 등 소품 수납에 활용 가능하다.
차세대 냉·난방 시스템과 효율성
차량은 향상된 HVAC 시스템을 탑재해 추운 날씨에서도 폐열을 재활용하는 히트 펌프가 실내 온도를 효과적으로 유지한다. 또한, 원격으로 차량 내부를 따뜻하게 예열할 수 있는 프리컨디셔닝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긴 주행 거리와 빠른 충전
IONIQ 9는 현대차의 E-GMP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110.3 kWh 배터리를 통해 최대 620km(약 385마일)의 주행 거리를 지원한다. 350 kW 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24분이 소요된다. 세 가지 모터 구성을 제공하며, 효율성과 성능 모두를 만족시킨다.
안정된 주행과 정숙한 실내 구현
전기차 전용으로 설계된 서스펜션 시스템과 차체 제어 장치(CCU)는 안정적인 핸들링을 지원하며, 소음을 줄이기 위한 음향 기술로 조용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다양한 편의 사항
IONIQ 9에는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적용되어 충돌 방지와 야간 가시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스마트 트레일러 모드가 포함되어 있어 적재 및 견인이 용이하다.
편의성 면에서는 파노라마 커브드 디스플레이, 직관적인 EV 루트 플래너,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기능이 운전 경험을 향상시킨다. 다수의 USB-C 포트를 통한 디바이스 충전 및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제공된다.
사용자 중심의 전기차 혁신
IONIQ 9는 편안함, 효율성, 사용자의 개인화를 중점에 두고 설계된 전기차로, 현대차의 새로운 전기차 비전을 실현할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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