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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충전소에서 혐오 상징 발견, 경찰 조사 나서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테슬라 슈퍼차저 충전소가 혐오 상징과 문구로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2월 11일 발생했으며, 해당 지역 경찰인 Tyngsborough 경찰서가 조사에 착수했다. 현장에서는 두 개의 나치 상징(스와스티카)과 "혐오를 정상화하라"는 문구가 발견됐지만, 사건을 목격한 증인이나 CCTV 등의 증거는 확보되지 않았다.
지역사회에서 드문 사건, 정보 제공 촉구
Shaun Woods 경찰서장은 이번 사건이 해당 지역 내에서 격리된 사건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사회에서 이런 사건은 드물다"며, 사건과 관련된 정보를 가진 사람들은 반드시 제보할 것을 요청했다.
테슬라 차량 대상의 혐오 사건 잇따라
이번 사건은 최근 나치 관련 테마로 테슬라 차량을 겨냥한 여러 사건들 가운데 하나로 보고된다. 지난달 일론 머스크의 논란이 된 동작 이후, 테슬라를 겨냥한 혐오와 반감을 담은 사건들이 계속되고 있다. 콜로라도주의 러브랜드에 위치한 테슬라 매장은 방화 시도와 "나치 자동차"라는 낙서를 포함한 수차례의 훼손 사례에 직면한 바 있다.
테슬라 소유자들, 불안감 호소
테슬라 차량 소유자들은 이러한 사건들로 인해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매사추세츠에 거주하는 테슬라 소유주 Dr. Kumait Jaroje는 자신의 황금 색상 Cybertruck 차량이 표적이 되었으며, 협박을 받고 차량에 모욕적인 스티커가 붙은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안전과 자녀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을 토로하며, 이러한 사건들로 인해 테슬라 소유자들이 불안 속에 살고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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