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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2025년 첫 로보택시 서비스 출시 예고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최근 2025년 6월부터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첫 유료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러한 로보택시 서비스는 초기에는 부분적으로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차량들로 운영될 예정이다. 머스크는 그간 테슬라가 여러 야심찬 계획을 밝혔지만, 항상 약속을 지키진 못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에서 이미 테슬라 차량들이 자율주행으로 작동 중임을 언급했다.
미국 내 확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
오스틴에서의 테스트가 진행된 후, 테슬라는 로보택시 네트워크를 더 많은 미국 도시로 확장할 계획이다. 캘리포니아에서는 2025년 말 첫 로보택시가 운영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동시에 테슬라는 내년에 규제가 더욱 엄격한 유럽 및 중국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기존 테슬라 차량 활용, 2026년 맞춤형 모델 개발 예정
머스크는 로보택시 전용 차량으로는 뒷창문이 없는 독특한 디자인을 암시했지만, 전용 모델이 제작되는 2026년까지는 기존의 테슬라 차량이 오스틴에서 운행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식 시장 긍정적 반응
이 발표는 테슬라 주식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4분기 실적이 실망감으로 이어진 이후 이 소식으로 인해 테슬라 주가는 약 3% 상승했다. 2025년 로보택시 서비스의 시작은 테슬라가 글로벌 자율주행 서비스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대하려는 중요한 움직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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