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이미지는 예상을 바탕으로 만든 이미지로,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경매에 등장한 초기형 마쯔다 미아타
전설적인 스포츠카 마쯔다 미아타의 1세대 모델이, 주행거리 불과 7,740km(4,810마일)인 채 경매에 출품되었습니다. 뉴멕시코에서 처음 팔리고 보관된 이 차는 단 한 명의 소유주에 의해 완벽하게 관리되었으며, 현재까지도 매우 훌륭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16마력 1.6리터 엔진 탑재
이 차량에는 1.6리터 4기통 엔진이 장착되어 있으며, 최고 출력 116마력과 136Nm의 최대 토크를 자랑합니다. 해당 엔진은 5단 수동 변속기를 통해 후륜구동 방식을 구현하며, 차량의 가벼운 중량 덕분에 실로 카트와 같은 민첩하고 경쾌한 주행 경험을 선사합니다.
클래식한 외관과 내부의 완벽한 상태
차량의 외관은 '클래식 레드' 색상으로 마감되었으며, 흠집 하나 없이 온전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여기에 당시 인기를 끌었던 차체 색상의 하드톱과 접이식 소프트톱까지 포함되어 있어 한층 더 소장 가치를 높입니다. 원래 장착되어 있던 14인치 스틸 휠 또한 고스란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또한, 실내 상태 역시 세월의 흔적을 거의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훌륭합니다. 클래식한 MX-5의 인테리어는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독특한 매력을 갖추었으며, 직물 시트는 사용감이 거의 없는 상태를 자랑합니다.
미아타의 새로운 주인을 찾는 기회
주행거리가 극히 짧고 오리지널 상태를 완벽히 유지하고 있는 이 초기형 미아타는, 마쯔다 MX-5의 원초적인 매력을 체감할 수 있는 드문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벼운 차체와 후륜구동 설정, 그리고 아날로그적인 주행 감각까지, 소장 가치와 운전의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이 차량은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매우 희소한 발견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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