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셈부르크서 페라리 12기통 차량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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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신형 V12 모델, 언론 행사진행 중 사고 발생

최근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페라리의 신차 공개 행사 중 신형 '12Cilindri' 모델의 첫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습기에 젖은 좁은 도로에서 일어났으며, 차량은 심각한 손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력한 819마력, 정교한 주행 요구돼

이번 사고 차량은 6.5리터 V12 엔진으로 819마력을 발휘하며,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를 통해 후륜으로 동력을 전달한다. 신형 V12 모델의 성능은 주행 상황에서 정확한 제어가 필수임을 보여준다.


뒷범퍼와 리어 패널 손상, 수리 가능성은?

사고 차는 ‘GT950AH’라는 번호판을 단 페라리의 미디어 테스트 드라이브용 매체 차량 중 하나였다. 차량의 조수석 뒷부분이 흙 둔덕에 부딪히며 뒷 패널과 범퍼에 심각한 손상이 발생했다. 또한 사이드 미러도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차량 전면부 손상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만약 구조적 손상이 없다면 차량은 수리 및 복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관리 필요성 재조명

사고 당시 운전자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현장에 응급차가 배치되었으나 다행히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특히나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차량인 만큼, 젖은 곡선 도로에서의 신중한 운전이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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