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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스, 챔피언 자질 충분…맥라렌 엔지니어의 자신감
포뮬러 원(Formula 1)에서 맥라렌 소속으로 7번째 시즌을 맞은 영국 드라이버 랜도 노리스(Lando Norris)에 대해 그의 레이스 엔지니어 윌 조셉(Will Joseph)이 "챔피언이 될 준비가 돼 있다"고 평가했다. 조셉 엔지니어는 2019년 시즌 전 테스트에서 노리스와 처음 호흡을 맞춘 이후 지금까지 그의 레이스 전술과 차량 세팅을 맡아오고 있다.
“모든 드라이버는 성장 곡선 위에 있다”
조셉은 인터뷰에서 "모든 드라이버는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으며, 노리스 역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그는 이미 챔피언이 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드라이버"라고 밝혔다. 그는 단순한 재능뿐 아니라, 팀과 머신, 전반적인 조건이 완벽히 맞아 떨어져야 정상에 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강한 출발…챔피언 경쟁 본격화
노리스는 지난 시즌 전체 순위 2위를 차지하며 세계정상급 드라이버 반열에 올라섰으며, 이번 시즌 초반부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호주 그랑프리에서는 우승을 차지하고, 중국과 일본 대회에서는 각각 2위에 오르며 누적 포인트 기준으로 드라이버 순위 1위에 올라섰다. 현 시점에서 노리스는 전 세계 챔피언 맥스 페르스타펜(Max Verstappen)을 승점 1점 차로 앞서고 있다.
조셉의 전략 조율, 우승 도전에 핵심 역할
윌 조셉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경기 중 실시간 전략 조율과 차량 퍼포먼스 최적화까지 담당하며, 노리스가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팀 내 엔지니어들과 협력해 차량 세팅과 경기 전략을 조율하는 그의 역할은 이번 시즌 노리스의 타이틀 경쟁에서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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