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마쯔다3, 6년만의 변화 예상

  • 위 이미지는 예상을 바탕으로 만든 이미지로,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2027년형 마쯔다3의 미래

마쯔다의 소형 세단, 마쯔다3가 2018년 이후 본격적으로 판매됐지만 이후 큰 변화를 맞지 못하며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6년간 변화 없는 디자인… 리뉴얼 요구 높아져

마쯔다3는 2018년 4세대를 출시한 뒤, 2019년 생산과 판매를 시작하며 외관의 세련된 디자인과 강렬한 스타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세단과 해치백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지만, 이후 눈에 띄는 업데이트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는 소비자들과 자동차 업계의 리뉴얼 필요성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 있다.

디지털 렌더링으로 미리 본 차세대 마쯔다3

디지털 아티스트 Digimods Design이 제안한 렌더링에서는 마쯔다의 최신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전면부는 차세대 CX-5에서 볼 수 있는 샤프한 LED 헤드라이트와 스포티한 범퍼 디자인 요소를 따랐다. 측면은 기존 모델의 비율을 유지하면서도 도어와 후면 펜더의 세부 디자인이 현대적으로 재구성되었다.

후면부는 SUV 라인업에서 영감을 받은 얇아진 테일라이트로 업데이트되었으나, 현재 모델의 조각적인 디자인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또 다른 디지털 아티스트 MV Auto는 마쯔다3 해치백 페이스리프트 렌더링을 선보이며 기존 실루엣을 유지하면서 새로워진 전후면 디자인을 더했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 가능성

자동차 제조사 마쯔다는 마쯔다3의 구체적인 변경 계획을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하지만 기존의 마쯔다6 단종 이후, 마쯔다3는 현재 남아있는 유일한 내연기관 기반 세단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새로운 마쯔다3는 기존 전륜구동 플랫폼을 계속 활용할 가능성이 높으며 토요타 코롤라와 경쟁할 수 있는 셀프 충전식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엔진과 함께 더욱 효율적인 미래

장기적으로 마쯔다3는 "전례 없는 효율성"을 약속하는 새로운 스카이액티브-Z 가솔린 파워트레인을 장착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차세대 모델에 관련된 보다 구체적인 정보는 위장된 프로토타입이 주행 테스트에 나선 이후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소형차 시장에서 마쯔다3가 어떤 변화를 통해 경쟁력을 유지하며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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