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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마틴 발할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새롭게 등장
2026년형 모델,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전환
애스턴 마틴이 2026년형 발할라를 통해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인다. 2019년에 최초 공개 이후 진화한 이 모델은,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발할라는 4.0L V8 트윈 터보 엔진과 세 개의 전기 모터를 결합하여 총 817마력의 출력을 구현한다. V8 엔진은 후륜을 구동하며, 두 개의 전기 모터는 각각 전륜을 담당한다. 여기에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결합된 세 번째 전기 모터는 전자식 디퍼렌셜(e-diff)과 함께 후륜에 통합되어 있다.
총 출력 1064마력,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성능
발할라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총 1064마력과 81.1kg.m의 토크를 자랑한다. 전기 모드만으로도 약 9마일(약 14.5km)의 주행거리와 시속 80마일(약 129km)의 최고 속도를 낼 수 있다. 성능 면에서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62마일(약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단 2.5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시속 217마일(약 350km)에 이른다.
공기역학과 휠 기술의 조화, 완벽한 주행 성능
발할라는 20인치와 21인치의 단조 알루미늄 휠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옵션으로 제공되는 마그네슘 휠은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컵 2 타이어와 조합된다. 특히, 활발한 공기역학 설계가 돋보이며, 시속 149마일에서 217마일 사이에서 최대 1323파운드의 다운포스를 생성해 고속 주행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한다.
애스턴 마틴 발할라는 전기와 내연기관의 강점을 결합하여 차세대 하이브리드 스포츠카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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