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니산 리프 대변신으로 새출발

닛산 리프, 7년 만의 새로운 디자인 공개

미시간에서 목격된 새롭게 디자인된 닛산 리프(Nissan Leaf) 프로토타입은 이전보다 적은 위장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모델은 닛산 아리야(Ariya)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CMF-EV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약 265마일(약 426킬로미터)의 개선된 주행 거리를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

새롭게 변신한 외관, 세단과 유사한 디자인

7년 만에 처음으로 대대적인 재설계가 이루어진 이번 모델은 기존의 오래된 디자인과 212마일(약 341킬로미터)의 최대 EPA 주행 거리를 개선하기 위한 필수적인 변화로 평가된다. 새로운 리프는 세단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둥근 전면부와 뒤로 길게 뻗은 헤드라이트,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범퍼, 그리고 유선형 차체를 갖췄다. 후면부는 더 각진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으며, 창문 형태와 제3 브레이크등의 위치에도 변화가 있었다.

실내 기능, 첨단 기술 도입 기대

아직 내부는 위장된 상태로 명확히 확인할 수 없으나, 닛산의 다른 모델인 킥스(Kicks)와 무라노(Murano)에 적용된 첨단 기술이 포함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같은 기능이 채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 시장의 경쟁력 강화 목표

이번 리뉴얼은 단순히 외관의 변화뿐 아니라 전반적인 주행 성능을 개선하고, 전기차 시장에서 닛산 리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으로 보인다.

출처 : 원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