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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2025년형 A6 스포트백 e-트론 공개
고급 디자인과 첨단 기술 결합… 1회 충전 392마일 주행
아우디가 2025년형 A6 스포트백 e-트론을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미국에서 올여름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1회 충전으로 최대 392마일(약 631km)을 주행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공기역학적 설계로 효율 극대화
낮은 공기저항계수(0.23)로 성능 향상
A6 스포트백 e-트론은 아우디의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94.4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최대 270kW의 DC 급속 충전을 지원해 배터리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21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또한, 2열 좌석을 접으면 최대 39.9입방피트(약 1,130L)까지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실용성도 갖췄다.
첨단 디지털 콕핏… OLED 디스플레이 적용
11.9인치 가상 계기판, 14.5인치 중앙 터치스크린 탑재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설계가 특징이다. 11.9인치 가상 계기판과 14.5인치 MMI 터치스크린이 적용됐으며, 음성 명령을 지원해 기능 조작이 더욱 편리해졌다. 또한, OLED 기술이 적용되어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헤드레스트 내장형 스피커는 보다 높은 수준의 오디오 경험을 선사한다.
세 가지 모델 출시… 최고 출력 543마력
후륜구동부터 고성능 S6까지 다양한 선택지 제공
이번 A6 스포트백 e-트론 라인업은 다음의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 A6 스포트백 e-트론 (후륜구동, 375마력)
- A6 스포트백 e-트론 콰트로 (사륜구동, 456마력)
- S6 스포트백 e-트론 (고성능 모델, 543마력)
고급스러운 외관과 강력한 퍼포먼스
20인치 기본 휠 탑재, S6 모델은 21인치 선택 가능
외관은 깔끔하면서도 다이내믹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유려한 루프라인과 넓은 차체 디자인이 공기역학적 성능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다. 기본으로 20인치 휠이 제공되며, S6 모델은 21인치 휠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800V 아키텍처 및 회생제동 시스템 탑재
최대 220kW 회생제동 가능, 브레이크 저항 없는 주행 지원
A6 스포트백 e-트론은 800V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초고속 충전 기능을 제공하며, 회생제동 시스템을 통해 최대 220kW의 에너지를 회수할 수 있다. 또한, 2단계 회생제동과 브레이크 드래그 없이 주행이 가능한 '코스팅' 기능도 지원한다.
아우디는 A6 스포트백 e-트론을 통해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첨단 기술, 높은 효율성을 결합해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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