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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도쿄 오토살롱, 자동차 업계 혁신의 장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일본 최대 자동차 전시회 도쿄 오토살롱이 올해도 마쿠하리 멧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일본 자동차 업계의 최신 혁신을 선보이는 자리로, OEM 제조사, 부품 공급업체, 자동차 마니아들의 발걸음을 모았다.
현대자동차의 혁신, 익소스켈레톤 드리프트카
현대자동차는 RN24라는 독특한 드리프트카를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드리프트 킹"으로 알려진 쓰치야 케이이치가 직접 시연한 이 모델은 아이오닉 5 N을 기반으로 가벼운 차체를 위해 휠베이스 단축과 외부 패널 제거 등 혁신적인 변화를 적용했다. 여기에 전기차 고출력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해 큰 주목을 받았다.
미니 GT와 협업한 현대 N 프로젝트 등장
현대는 또 다른 독창적인 작품으로 1:1 크기의 실물 작동 모델 'N x Mini GT RS 01'을 소개했다. 미니 GT와의 협력을 통해 제작된 이 커스터마이징된 모델은 EV 퍼포먼스 튜닝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공기역학적 설계를 대폭 강화한 모습을 자랑했다.
미드십 엔진을 품은 GR 야리스 M 콘셉트
도요타는 GR 야리스 M 콘셉트를 통해 유력한 중형 스포츠카 MR2의 부활 가능성을 암시했다. 터보 과급 2.0리터 엔진을 후륜에 탑재한 이 차량은 도요타 퍼포먼스 라인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점으로 주목받았다.
독특한 커스터마이징, Sense Exhaust 10-머플러 시스템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창의성을 엿볼 수 있었던 작품 중 하나는 Sense 브랜드의 독특한 배기 시스템이었다. 10개의 머플러를 탑재한 이 작품은 자동차 커스터마이징의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기대를 모으는 혼다 프렐류드 프로토타입
혼다는 스포티한 쿠페 모델인 프렐류드의 여섯 번째 세대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매끄럽고 날카로운 디자인은 생산 모델로 이어질 가능성을 예고하며 자동차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았다.
화려함의 극치, Garson DAD의 빛나는 SL
자동차 악세서리 브랜드 Garson은 빈티지 벤츠 로드스터를 크리스털로 장식한 'DAD Glitter SLs'를 선보였다. 이 화려한 작품은 Garson 창립 기념으로 제작된 특별한 모델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캘리포니아 감성의 칼스 모터 하바나
도요타의 Raize를 기반으로 한 특별한 커스터마이징 차량도 눈에 띄었다. Cal's Motor는 1980년대 초기 뷰익의 디자인 요소를 토대로 캘리포니아 스타일로 재해석해, 독특한 JDM 크로스오버의 매력을 더했다.
이번 도쿄 오토살롱은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디자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장이었다. 자동차 업계의 무한한 가능성은 물론, 현재와 미래의 방향성도 확인할 수 있었던 중요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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