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데이비드 데이비스 주니어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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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재와 조직 변화를 환영하다

자동차 전문 매체 Car and Driver는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마이크 네퍼가 드로리언 자동차 회사의 홍보 담당자로 자리를 옮기면서, 기술 분야에 큰 변화가 생겼다. 기존 기술 편집자였던 돈 셔먼은 기술 국장으로 승진했다. 셔먼은 1971년 합류 이후 잡지의 중심 역할을 해왔으며, 미시간 대학에서 자동차 공학 석사를 취득한 후 다양한 경력을 쌓은 자동차 전문가다.

MIT출신 신임 편집자와 특별한 기자들

돈 셔먼의 승진으로 공석이 된 기술 편집자 자리에는 MIT 졸업생인 차바 체레가 합류했다. 그는 포드에서 고성능 엔진 개발팀 엔지니어로 일한 경력을 가진 인물로, 자동차와 오토바이 경주에 열정을 가진 전문가다. 또한 Car and Driver는 진 린다무드라는 새로운 얼굴을 맞이했다. 그녀는 Automotive News 편집장 밥 리너트의 딸로, 과거 크라이슬러 시험장에서 일했던 독특한 배경을 가지고 있다.

GM B-바디 라인의 역사적 의미

한편, 에너지 위기 속에서 GM의 B-바디 자동차가 단종될 예정이다. 1976년에 도입된 이 모델은 미국 대형 승용차의 대표작으로 평가되며, 특히 셰비 캡리스(F41 스포츠 서스펜션 옵션 포함)는 호평을 받았다. 자동차 학자인 데이비드 콜 교수는 B-바디가 컴퓨터화된 개발 과정으로 자동차 기술의 전환점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떠나는 대형차의 아쉬움

기자는 최근 포드의 대체 모델인 크라이슬러 임페리얼 대신, 디젤 모델의 1981년형 폰티악 본빌 스테이션 왜건을 시승했다. 이 차량은 편안한 주행감과 경제적인 운전 성능을 제공했으나, 차체 안정성 면에서는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앞으로 GM은 소형 전륜구동 차량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이러한 대형차의 조용한 퇴장은 아쉬운 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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