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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와 닛산, 파트너십 논의 종결 선언
혼다와 닛산은 작년에 맺었던 파트너십 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협력을 중단하지만, 소프트웨어 및 전기차 부문에서는 협력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MOU 종료, 협력 논의 진척 어려워
혼다, 닛산, 미쓰비시는 초기 Memorandum of Understanding(MOU)을 체결하며 잠재적 파트너십을 모색해왔다. 그러나 최근 양사의 협상 과정이 원활하지 않다는 소문이 돌았고, 결국 MOU는 철회되었다.
인수 제안 및 SUV 시장 진출 협력 불발
보도에 따르면, 혼다의 협상 접근 방식은 닛산을 대상으로 하는 인수 제안을 포함했는데, 이는 닛산 측에 충분히 가치가 반영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혼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대형 SUV 시장 진출을 희망했지만, 협상이 종결되며 이 계획 역시 불확실해졌다.
소프트웨어 및 전기차 분야 협력 지속
양사는 파트너십 종결에도 불구하고 소프트웨어 기술 및 전기차 부문에서는 긴밀한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는 양사가 향후 미래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선택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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