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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감성 자극하는 전기차 콘셉트 '인스테로이드' 첫 공개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감성 경험을 강화한 새로운 콘셉트카 '인스테로이드(INSTEROID)'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콘셉트는 기존 '인스터(INSTER)' 전기차를 기반으로 한 확장형 디자인으로, 젊고 역동적인 감성을 더해 차세대 전기차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인스터'와 '스테로이드'의 결합
'인스테로이드'라는 이름은 현대차의 소형 전기차 'INSTER'에 근육질을 상징하는 '스테로이드(STEROID)'를 결합해 만든 것으로, 강한 존재감과 개성 있는 스타일을 강조한다. 이는 자동차에 감성적 경험을 더하려는 현대차의 전략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레이싱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요소
이번 콘셉트카는 기능뿐 아니라 외관 디자인에서도 기존과는 차별화된 요소들이 눈에 띈다. 휠 아치에 적용된 공기 배출구, 21인치 대형 휠, 그리고 현대차의 고유 디자인 언어인 픽셀 LED 등이 그 예다. 이러한 구성은 마치 레이싱 게임 속 차량을 현실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을 준다.
유럽과 한국 시장서 좋은 반응 얻은 '인스터'
한편, 인스테로이드의 기본 모델인 '인스터'는 2024년 6월 글로벌 출시 이후 유럽과 한국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인스테로이드는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 제공을 위한 비전의 일환이다.
2025년 4월, 본격 공개 예정
현대자동차는 인스테로이드를 오는 2025년 4월 초 공식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미래지향적 전기차 디자인과 기술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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