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2만 유로대 도심형 전기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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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2027년 새로운 전기 시티카 출시 예정

폭스바겐이 2027년 출시를 목표로 한 새로운 전기 시티카 ID. EVERY1을 공개할 예정이다. 가격은 약 20,000유로로 예상되며, MEB 전기 드라이브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이 모델은 고효율적인 앞바퀴 구동 방식을 채택했다.

범용성과 경제성을 갖춘 혁신 모델

이 차량은 130km/h의 최고 속도를 기록하며, 70kW(95PS)의 전기 모터를 탑재해 최소 250킬로미터의 주행 거리(약 155마일)를 자랑한다. 컴팩트한 4인승 실내 설계는 도시 생활과 효율적인 교통 수단으로 적합해 보인다.

폭스바겐, 전기차 제품군 확대 계획

폭스바겐은 ID. EVERY1뿐만 아니라 2026년에 출시될 ID. 2all 모델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ID. 2all은 가격이 약 25,000유로로 책정될 예정이며, 두 모델 모두 Volkswagen의 새로운 전기 도시 차 패밀리 라인의 일부로 자리잡는다.

2030년을 목표로 한 브랜드의 비전

폭스바겐은 하이브리드 모델과 내연기관 차량, 전기차를 포함한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기술 주도적인 대량 제조업체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특히 고객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차량 개발에 있어 고객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폭스바겐은 오는 2025년 가을에 전기 도시 차 패밀리에 관한 추가 정보를 발표하며, 2027년까지 9개의 새로운 모델을 추가로 선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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