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911 터보보다 비싼 조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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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포르쉐 934 911 재현 예술품, 약 3억 원에 판매

런던 출신 예술가 베네딕트 래드클리프가 제작한 스틸 튜브 아트 작품이 약 3억 원에 판매되었다. 이 작품은 2022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이후 포르쉐 차이나와 협력하여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전시되었다.

1970년대 FIA 그룹 4 규정을 따랐던 레이싱 카를 재현

이 독특한 아트워크는 1970년대 FIA 그룹 4 규정을 준수하며 제작된 아이코닉 레이싱 카 포르쉐 934를 본떠 만들어졌다. 실제 포르쉐 934는 단 31대만 생산된 희귀 모델로, 특히 화려한 주황색 Jägermeister 리버리로 유명한 섀시 #0167을 기반으로 했다.

1:1 스케일, 세밀한 핸드메이드 작업으로 완성

글로스 플루오 오렌지 색상으로 파우더 코팅된 32mm 강철 튜브로 제작되었으며, 작품은 포르쉐 934의 후방 날개와 같은 독창적인 디테일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실제 BBS 스플릿 림 휠과 Avon 타이어로 완벽함을 더했다. 모든 제작 과정은 수작업으로 치밀하게 측정, 성형, 용접되어 높은 예술적 가치를 담고 있다.

희소성과 가치를 뛰어넘는 높은 판매액

이 작품의 판매가는 포르쉐 930 911 터보의 중고 차량 가격을 3배 이상 상회하며, 예술과 자동차 디자인의 융합이 얼마나 높은 가치를 가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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