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머스탱 GTD 운전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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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탱 GTD, 뉘르부르크링에서 기록 경신

포드 자동차의 머스탱 GTD가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6분 57.685초를 기록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는 미국 자동차 제조사가 이 유명한 트랙에서 처음으로 7분 이하 기록을 달성한 성과이다. 해당 기록은 머스탱 GT3 공장 드라이버인 디르크 뮐러가 운전해 이뤄졌다.

뉘르부르크링의 전략과 새로운 도전

뮐러는 약 10분의 영상에서 트랙에서의 각 구간을 설명하며, 레이싱 라인, 진입 및 출구 속도, 그리고 제동 지점에 대한 세부정보를 공유했다. 그는 특히 Carousel 코너에서의 전략적 진행 방식, 즉 낮게 유지해 속도를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트랙에 있었던 변화와 그것이 자신의 어프로치에 미친 영향을 얘기하였다.

유럽 경쟁자를 겨냥한 다음 목표

포드 팀은 이번 기록에 만족하지만 머스탱 GTD의 한계를 여기서 끝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당시 펼쳐진 세 번의 주행은 이상적인 조건에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고, 현재 기록은 포르쉐 911 GT3 RS 및 메르세데스-AMG GT 블랙 시리즈 등의 경쟁자들에 비해 뒤떨어진다. 이에 따라 포드는 내년에 다시 도전해 성능을 향상시키고 유럽 라이벌들과의 경쟁에서 더 나아지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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