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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GR 셀리카' 상표 출원… 부활 가능성 제기
20년 가까이 대중의 시야에서 사라졌던 도요타 셀리카가 다시 도로 위를 누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브라질에서 'GR 셀리카'라는 이름으로 상표가 등록되며 이러한 소문에 보다 신뢰도를 더하고 있다. 2023년 1월 15일자로 신청된 이 상표는 셀리카 부활과 관련한 추측에 불을 지피고 있다. 물론 단순한 상표 등록이 신차 출현을 보장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지난 몇 년간 제기된 여러 소문과 맥을 같이 하는 움직임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셀리카 관련 상표 등록 이어진 도요타의 행보
이번 상표 출원은 지난해 말에도 전 세계적으로 '셀리카' 이름과 관련된 상표 등록이 이루어진 바 있어, 도요타의 셀리카 부활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자동차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도요타가 기존 GR 라인에 셀리카를 추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현재 도요타는 미국 시장에서 슈프라(Supra), GR 코롤라(Corolla), GR86 등 GR 모델을 통해 퍼포먼스 차량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왔기 때문이다.
GR 셀리카의 스펙, 소문 단계지만 관심↑
도요타는 현재까지 GR 셀리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몇 가지 루머에 따르면 GR 셀리카는 브랜드 내에서 이미 갖춰진 기술력을 활용해 제작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GR 코롤라의 터보 3기통 엔진과 사륜구동 시스템이 GR 셀리카에서 활용되며, 다양한 구성에 따라 수동 변속기 옵션이 제공될 수도 있다는 소문도 있다.
도요타의 공식 발표가 없는 상태에서 자동차 팬들은 GR 셀리카와 관련된 추가 정보를 기다리고 있다. 도요타가 과거로부터의 아이코닉 모델을 부활시키는 데 성공한 선례를 볼 때, 셀리카의 귀환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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