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이사회 의장 주식 매각 198백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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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이사회 의장, 주식 매도로 2억 달러 수익

테슬라 이사회 의장인 로빈 덴홀름은 최근 수개월 동안 보유 주식을 매도해 약 1억 9800만 달러(약 2700억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은 테슬라의 수익성이 둔화되고 있는 시기와 겹친다.

2018년 이후 누적 매각 수익 5억 달러 돌파

덴홀름은 2018년 이사회 의장으로 부임한 이후 테슬라 주식 매도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이 현재까지 총 5억 3000만 달러(약 7200억 원)를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는 이사회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주식 매입 권한을 받아 왔으며, 최근의 매각도 미리 설정된 거래 계획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실적 부진 속 경영진 주식 매각 논란

최근 테슬라는 CEO 일론 머스크의 정치적 발언이 소비자 신뢰에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 속에 차량 판매 감소를 겪고 있다. 이에 따라 2025년 1분기 실적은 최근 4년 사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덴홀름 의장이 대규모로 주식을 매각한 점은, 그녀가 테슬라의 미래에 대해 얼마나 신뢰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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