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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EVgo, 캘리포니아에 초급속 충전소 개설
토요타와 EVgo가 캘리포니아 볼드윈 파크와 새크라멘토에 DC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를 새롭게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충전소 개설은 토요타의 'Empact' 비전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해당 충전소는 최대 350kW의 충전 속도를 지원하며 한 번에 최대 8대의 차량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전기차 충전 접근성 확대 목표
'Empact' 비전은 충분한 충전 인프라를 갖추지 못한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전기차 전환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충전소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저렴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며,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것이 핵심이다. 새로 개설된 충전소는 지역 주민들이 전기차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토요타·EVgo 협력으로 충전 인프라 확충
토요타 전기차 충전 솔루션 총괄 매니저는 EVgo와의 협력을 통해 토요타 및 렉서스를 포함한 모든 전기차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충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캘리포니아 주 상원의원 안젤리크 애쉬비는 이번 충전소 구축이 지역 내 친환경 교통 시스템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 하원의원 블랑카 루비오는 이러한 인프라 투자가 지역의 대기 질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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