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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NG, 영국 시장 진출 선언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XPENG이 영국에 첫 발을 내딛으며 대표 모델 G6를 공식 출시했다. G6는 £39,990에서 시작하는 가격으로, 우측 핸들 버전의 중형 쿠페 SUV다. 이 모델은 전기차 중심의 전략을 통해 영국이 유럽 최대 EV 시장 중 하나임을 강조하는 XPENG의 국제적 확장 계획의 중요한 부분이다.
2025년까지 20개 딜러십 설립
XPENG은 자사의 공식 파트너 IML과 협력해 2025년까지 영국 내 20개의 딜러십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AI 기반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주행 경험을 제공하며, 운전자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고자 한다.
신기술과 다양한 모델 공개
런칭 이벤트에서 XPENG은 여러 혁신적인 모델을 선보였다. 대표적으로는 알 수 있는 모델은 다음과 같다.
- XPENG P7+ : 세계 최초의 AI 기반 차량
- XPENG G6 : 고성능 스마트 쿠페 SUV
- XPENG G9 : 회사의 초지능 플래그십 SUV
- XPENG X9 : 7인승 대형 초스마트 SUV
- eVTOL X2 : XPENG AEROHT가 개발한 플라잉 카
특히 G6의 사전 주문도 시작되었으며, 인도는 2025년 3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G6는 고성능, 첨단 기술, zero tailpipe emissions(무배출 설계) 및 800-볼트 고속 충전 기능을 통해 장거리 주행에도 뛰어난 능력을 제공한다.
유럽 시장 확장에 초점
XPENG은 2021년 유럽 진출 이후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등 여러 국가로 확장을 이어갔다. 2025년까지 6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으로 국제적 확장을 목표로 설정한 상태다.
2014년 설립된 XPENG은 현재까지 62만 대 이상의 스마트 EV 차량을 전세계에 공급하며, 고급 기술력을 갖춘 자동차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폭스바겐 및 BP Pulse와의 협력
XPENG은 2025년 1월, 폭스바겐 및 BP Pulse와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고속 충전 네트워크 구축과 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에 나섰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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