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이미지는 예상을 바탕으로 만든 이미지로,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우디, 전기차 충전 혜택 확대 나선다
2025년형 Q6 e-tron 모델부터 1년 간 무료 고속충전 제공
아우디(Audi)가 미국 최대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운영사인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Electrify America)와 전기차 충전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 강화로 오는 2025년에 출시되는 Q6 e-tron의 구매자들은 차량 구입일로부터 1년 동안 DC 고속 충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Plug&Charge 기술로 충전도 간편하게
앱 등록 후 충전소 연결만으로 자동 충전 가능
Q6 e-tron 차량은 첨단 충전 기술인 ‘Plug&Charge’를 지원해, 운전자가 충전소에서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충전이 시작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차량 소유자가 myAudi 앱을 통해 사전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소유자는 앱이나 차량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주변 충전소를 탐색하고, 충전 가능 여부를 확인하거나 목적지까지 경로를 안내받을 수 있다.
Q6 e-tron, 아우디 전기 SUV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
A6 e-tron도 같은 충전 혜택 적용 예정
2025년형 Q6 e-tron은 아우디의 전기 SUV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되는 모델로, 기존 Q4 e-tron과 e-tron GT에 이어 세 번째 주요 모델이다. 아우디는 이번 여름 출시 예정인 신규 전기 세단 A6 e-tron에도 동일한 충전 혜택과 Plug&Charge 기능을 적용할 계획이다.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 Plug&Charge 적용 선도
모든 공개 DC 고속 충전소에 기술 도입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는 미국 내 모든 DC 고속 충전소에 Plug&Charge 기능을 도입한 첫 번째 충전 사업자로 자리잡았다. 해당 기능을 통해 이용자는 별도의 인증 과정이나 결제 없이, 자동차를 주차 후 충전 케이블만 연결하면 자동으로 충전이 시작된다. 이를 위해선 차량 등록 및 충전 계획 가입이 선행돼야 한다.
출처 : 원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