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소 확장에 나서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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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 Electrify America

Electrify America가 2024년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를 대폭 확대하며 고객 경험 향상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초고속 충전 포인트 확충 및 대형 스테이션 신설

회사는 특히 350kW 초고속 충전기를 대폭 늘리고, 편리한 위치에 대형 충전 스테이션을 신규로 설립할 예정이다. 또, 샌프란시스코에 첫 실내 플래그십 스테이션을 개장할 계획인데, 이곳에는 총 20개의 Hyper-Fast 충전기를 비롯해 휴게실과 화장실이 마련될 예정이다.

새로운 정책 도입으로 대기 시간 단축

효율적인 충전 환경을 위해 '한자리에 차량을 오래 두는 경우 부과하는 요금' 같은 새로운 정책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충전 과정을 보다 원활하게 만들려는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수요 폭증: 16백만 건의 충전과 600GWh 에너지 공급

이러한 조치들은 소비자 수요의 50% 이상 증가로 이어졌다. Electrify America는 지금까지 총 1,600만 회의 충전 세션을 기록했으며, 600GWh 이상의 에너지를 공급했다. 이는 전년 대비 65%나 증가한 수치다.

2025년, 추가 확장으로 고속 충전 시장 선도

회사는 2025년에도 고속 충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네트워크를 추가로 30% 확장하여 시장 선도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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