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의 새로운 모델, BMW 엔진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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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모건 플래그십, BMW 엔진 탑재로 성능 업그레이드

모건(Morgan)이 올 봄에 공개할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신차는 이전의 플러스식스(Plus Six)을 완전히 대체하진 않지만, 그 자리를 이어받아 모건의 새로운 중심 모델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모건다운 정체성"과 현대적 디자인의 조화

새로운 플래그십은 "모건다운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한 디자인"을 목표로 설계됐다. 티저 이미지에서는 클래식한 전면부 디자인이 돋보이며, 말굽 형태의 그릴과 동그란 헤드라이트가 차량의 개성을 뚜렷이 드러낸다. 또한 유려한 차체 곡선과 복고풍 사이드 미러가 특징적이다. 의외의 요소로는 3개의 와이퍼가 포함된 점이 눈길을 끈다.

기존 요소와 혁신의 접목: 후면 디자인 강조

후면부는 플러스식스의 전통적 디자인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개조를 가미했다. 듀얼 머플러와 펜더 위로 장착된 테일라이트는 익숙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새롭게 도입된 사각형 리플렉터와 현대화된 범퍼가 조화를 이룬다.

새로운 CXV 플랫폼 도입 및 경량화

이 차량은 혁신적인 CXV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모건의 기존 결합 알루미늄 차체를 발전시킨 이 플랫폼은 경량화와 강성 강화를 통해 주행 성능을 대폭 개선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기술적 특징과 엔지니어링 수준도 한 단계 진일보했다는 평이다.

BMW 트윈파워 터보 엔진 채택, 성능 기대감 증가

동력원으로는 BMW에서 제공한 터보 직렬 6기통 엔진이 탑재된다. 구체적인 성능 수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전 플러스식스는 3.0리터 트윈파워 터보 엔진으로 335마력과 50kg·m의 토크를 발휘,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2초 만에 도달한 바 있다. 최고 속도는 시속 166마일(약 267km)을 기록했던 만큼, 신차 역시 향상된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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