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GLC 전기차 새로운 디자인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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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메르세데스 GLC EV, 데뷔 준비 본격화

새로운 전기 SUV 모델인 2027년형 메르세데스 GLC EV가 2026년 예정된 데뷔를 앞두고 새로운 프로토타입으로 테스트 중이다. 이번 차량은 이전 모델보다 주목할 만한 변화가 돋보인다. 특히 두꺼운 위장막을 제거하고 보다 슬림한 위장 패턴을 채택해 외관을 살짝 엿볼 수 있게 했다.


MB.EA 플랫폼으로 향상된 성능과 효율

2027 GLC EV는 메르세데스의 최신 MB.EA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다. 이 차는 최대 320 kW 충전기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10%에서 80%까지 충전이 단 18분 안에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고 효율 모델의 경우, 한 번 충전으로 400마일(약 644km) 이상의 주행 가능 거리를 자랑할 전망이다.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이 담긴 디자인

디자인 측면에서도 혁신적인 요소들이 추가되었다. 스타 형태의 새로운 주간 주행등(DRL)이 전면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이는 차량 후면에서도 사용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전통적인 메르세데스 그릴이 장착되어 있으며, 매끄럽고 클래식한 측면 라인은 1960년대 메르세데스 세단과 쿠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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