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팀 새로 합류한 안드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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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최연소 F1 드라이버 발탁

안드레아 안토넬리(Andrea Antonelli)가 2024년 시즌 메르세데스의 새로운 드라이버로 루이스 해밀턴을 대체한다. 18세의 안토넬리는 포뮬러 1(F1) 역사상 가장 어린 드라이버로 출전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각오를 다지고 있다. 그는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싶다"고 당당히 밝혔다.

첫 F1 패독 방문, 아버지의 특별한 방식

안토넬리가 처음 F1 패독을 방문한 것은 2014년 독일 그랑프리 때다. 당시 그의 아버지가 경쟁 팀원이었으며, 타이어 더미 속에 어린 안토넬리를 숨겨 패독으로 데려간 일화는 지금까지도 회자된다.

메르세데스와의 6년 여정 끝에 드라이버 발탁

메르세데스의 영 드라이버 프로그램에 합류한 지 6년 만에 그는 드디어 F1 드라이버로 공식 자리 잡았다. 2024년 시즌 발탁 전에 그는 포뮬러 2(F2)에서 두 차례 우승하며 인상 깊은 6위를 기록했다. 이에 앞서 2022년에는 포뮬러 4(F4)에서, 2023년에는 포뮬러 레지오널에서 각각 두 차례 우승하는 등 꾸준히 실력을 입증해왔다.

"안토넬리는 처음부터 남달랐다"

그의 전 소속팀이었던 프레마 레이싱의 팀 원장은 안토넬리에 대해 "처음부터 남다른 속도를 보여줬다"고 언급, 그의 잠재력을 인정했다. 이러한 평가와 성과는 그가 메르세데스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오르는 데 큰 토대가 되었다.

F1 역사상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 나갈 18세의 안토넬리, 그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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