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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SUV 롤스로이스, 도난 후 드라이브스루 사고
한 롤스로이스 컬리넌(Rolls-Royce Cullinan) 차량이 미국 한 호텔에서 도난당한 뒤 드라이브스루에서 사고를 일으키는 사건이 발생했다.
도난 후 불과 6마일 주행 끝에 충돌
사건은 새벽 2시경 플로리다의 힐튼 리조트에서 발생했다. 도난된 차량은 불과 6마일을 주행한 끝에 체크어스(Checkers) 드라이브스루에 돌진하며 멈춰섰다. 차량을 운전했던 21세 용의자 말릭 패터슨(Malik Patterson)은 다행히 부상을 입지 않았지만, 사고 현장에서 체포되었다.
차량과 식당 모두 심각한 손상
사고로 인해 롤스로이스 컬리넌은 물론 드라이브스루 시설에도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도난 신고를 받고 서브러드 웨스트 대로 근처에서 해당 차량을 발견했으며, 운전자가 도주를 시도했으나 근처에서 붙잡았다. 현재 패터슨은 차량 절도와 보호관찰 위반 등을 포함한 여러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차주, 도난 사실에 놀라지 않아
차량의 주인은 호텔에서 잠을 자는 동안 도난 사실을 통보받았다. 그러나 그는 고급 차량이 이러한 사고의 표적이 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인정하며 크게 놀라지 않았다고 밝혔다.
고급차 대상 사건 증가…최근 잦은 발생
이번 사건은 발레파킹 서비스에서 도난당한 럭셔리 차량이 문제가 되는 최근 추세를 반영한 사례 중 하나로, 비슷한 사건들이 최근 몇 달간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고급 자동차를 향한 범죄가 늘며 차량 소유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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