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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2029년 첫 전기차 출시 예정
람보르기니가 자사 최초의 전기차 모델 '란자도르(Lanzador)'를 2029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전기 자동차 시장의 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기존 2028년 출시 일정에서 1년 연기된 것이다.
고성능 듀얼 모터 장착
란자도르는 1341마력을 넘는 출력을 제공하는 듀얼 모터 기반의 전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하며, 퍼포먼스와 장거리 주행 성능을 모두 강조했다. 또, 능동 공기역학적 설계가 적용돼 다운포스를 조절하고 냉각 성능을 강화하는 기술도 도입됐다.
독특한 디자인과 실용성
란자도르의 외형은 부풀어 오른 펜더와 높아진 차체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2도어 및 2+2 좌석 구조를 채택해 기존 모델보다 여유로운 공간감을 제공한다. 주요 첨단 기술로는 후륜 조향 시스템이 적용되어 기동성과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미래지향적인 실내와 지속가능성
란자도르 실내는 최첨단 방식으로 구성된 대시보드와 운전자 및 동승자를 위한 듀얼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포함한다. 여기에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친환경적으로 태닝된 가죽과 재활용 플라스틱 등이 인테리어 소재로 사용됐다.
가격과 출시 전망
란자도르의 양산 모델 예상 가격은 약 30만 달러(한화 약 4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람보르기니의 첫 전기차라는 점에서 그 혁신성과 독창성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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