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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교통 혁신, 1시간에 2만 명 이상 수송 목표
일론 머스크의 터널 교통 프로젝트가 두바이에 도입된다. 이른바 '웜홀 터널' 시스템은 시간당 2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하며, 궁극적으로는 시간당 10만 명 이상을 목표로 한다. 초기 시범 프로젝트는 총 17km 길이의 터널과 11개의 역으로 구성된다.
전기차 전용, 테슬라와 로보밴 이용 가능성 높아
이 프로젝트는 두바이 도로교통청(RTA)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머스크가 설립한 '더 보링 컴퍼니'의 미국 외 첫 확장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터널은 전기차 전용으로 운영되며, 최신 테슬라 차량이나 최근 공개된 '로보밴(Robovan)'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차량 속도는 최대 160km/h에 이를 예정이다.
흥미로운 과제: 자동운전 여부는 불확실
현재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비용 및 건설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차량이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사용할지, 아니면 운전자가 필요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머스크는 세계 정부 정상회의(World Governments Summit)에서 이번 사업이 도시 교통의 새로운 혁명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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