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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내 전기차 확대…Free2move, 지속가능 모빌리티 강화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Free2move가 독일 주요 도시에 전기차 차량을 대거 도입하며 지속 가능한 이동 수단 확대에 나선다. 이번 조치를 통해 베를린, 쾰른, 뒤셀도르프에는 약 300대의 피아트 500e 차량이 추가돼 공유차량 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피아트 500e 도입…도심형 전기차 수요 겨냥
신규 투입되는 피아트 500e는 세련된 인테리어 디자인과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긴급 자동 제동,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의 안전 기능도 탑재돼 있다. 도심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이 차량은 전기차 활성화를 위한 주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완전 디지털 충전 시스템 도입…사용자 편의 증대
Free2move는 이번 확장과 함께 고객용 애플리케이션에 디지털 충전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충전소의 위치를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 대비 간편한 충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이 기능은 파리에서 2024년 7월 말 처음 도입된 바 있으며, 독일 지역에도 확대 적용된 것이다.
전기차 전환 가속화…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전략의 일환
이번 확대에 대해 Free2move 공동대표 롯피 루에즈(Lotfi Louez)는 “전기차 도입은 자사의 혁신적 모빌리티 전략과 탄소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동력”이라며, “지속가능한 이동 방식을 실현하기 위한 전환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Free2move는 전 세계 여러 도시에서 전기차 기반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도시별 특성에 맞춘 지속가능한 교통 수단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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