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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펠의 초소형 전기차 '록스', 도심형 모빌리티로 재탄생
도심 생활에 최적화된 초소형 전기차 오펠 록스(Opel Rocks)가 새롭게 단장됐다. 이 모델은 특히 만 15세 이상 청소년도 운전할 수 있도록 설계돼, 젊은 층을 겨냥한 새로운 형태의 개별 전동 이동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련되고 개성 있는 외관 디자인
신형 록스는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면과 후면에는 검은색 오펠 비저(Opel Vizor)와 대비를 이루는 흰색 오펠 엠블럼인 '블리츠(Blitz)'가 돋보인다. 창문 아래 차체는 밝은 회색으로 마감되었으며, 블랙 루프와 휠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대 주행거리 75km…간편한 충전 방식
이 차량은 시속 45km의 속도를 낼 수 있으며, 1회 충전으로 최대 75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일반 가정용 콘센트를 활용해 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 케이블은 조수석 문 뒤에 통합되어 있어 사용이 간편하다.
좁은 골목길도 쉽게 주행, 회전 반경 7.2m
도심 주행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록스는 회전 반경이 7.2미터에 불과해 좁은 골목길이나 혼잡한 거리에서도 유연한 운행이 가능하다. 이런 특징은 초보 운전자나 젊은 운전자에게 특히 유용하다.
독특한 문 개폐 방식, 기능적 실내 구성
차량은 2도어 구조로, 운전석 문은 뒤쪽으로, 조수석 문은 앞쪽으로 열리는 독특한 방식을 채택했다. 실내는 젊은 세대를 고려해 직관적인 조작계와 시인성 높은 디스플레이로 구성됐다. 또한 스마트폰 거치대, USB 포트, 블루투스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통화나 음악 연결도 간편하다.
LED 헤드라이트와 파노라마 루프 탑재
보다 나은 가시성을 위해 LED 헤드램프가 장착되었고, 파노라마 루프가 실내를 더욱 밝고 개방감 있게 만들어준다.
세부 트림 및 가격 정보는 추후 공개
오펠은 록스의 세부 에디션 및 GS 트림, 가격과 리스 조건 등 추가 정보를 곧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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