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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2025~2026 신차 라인업 미리 공개
닛산은 2025년과 2026년을 목표로 한 다채로운 신차 계획을 공개했다. 그중 핵심 모델로는 신규 Rogue(국내명 X-Trail)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및 e-Power 모델이 포함된다. 함께 공개된 라인업에는 차세대 Micra와 Leaf 전기차(EV)가 선보이며, 일본 시장을 타깃으로 한 두 가지 모델의 페이스리프트도 예정되어 있다.
Rogue 하이브리드, 미쓰비시 영향 아래 출시
2025년에는 Rogue PHEV가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 모델은 미쓰비시 아웃랜더(Mitsubishi Outlander)의 외형을 닮은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이는 닛산이 독자적인 디자인 개발 대신 미쓰비시와 협업해 연구개발 비용 및 생산비를 절감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어 2026년에는 닛산의 자체 하이브리드 기술인 3세대 e-Power가 탑재된 Rogue e-Power 모델이 출시되며, 기존 대비 20% 향상된 효율성을 자랑할 예정이다.
Leaf EV 및 Micra, 새로운 전기차 시대 열다
2025년에는 기존 Leaf EV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다. 이 새로운 모델은 Ariya의 아래급 전기 SUV로 포지셔닝되며, 전면적 혁신을 통해 전기차 시대를 주도할 계획이다. 유럽 시장에서는 차세대 Micra EV로 보이는 소형 전기 해치백도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 모델은 Renault와의 협업으로 개발된 것으로 보이며, Renault 5 E-Tech Electric과 유사한 점을 가진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본 내수 시장을 위한 독점 모델도 공개 예정
닛산은 일본 시장 전용으로 Kei 카 분류에 속하는 소형차 및 대형 미니밴의 리프레시 모델도 계획 중이다. 이는 각각 Dayz 및 Elgrand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일 가능성이 크다. 또한 중국 시장을 타깃으로 개발된 전기 세단 N7도 함께 소개되어 닛산의 글로벌 전기차 라인업 강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전방위 혁신으로 전 세계 소비자 공략
닛산은 이번 신차 공개를 통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기술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이동수단의 비전을 제시했다. 다각적인 시장 접근과 기술 개발을 통해 닛산은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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