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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미국 시장서 새로운 전략 도입
스텔란티스가 미국 내 판매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제품군을 선보이며 전환의 기로에 섰다. 이 과정에서 구체적인 계획과 주요 신차 공개로 시장 회복을 노린다.
가솔린 차저 모델, 새로운 동력으로 여름 출격
스텔란티스의 브랜드 닷지는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차저 모델을 올여름 출시할 예정으로, 3.0리터 트윈 터보 직렬 6기통 엔진(Hurricane)을 제공한다. 기본형은 420마력, 고성능 모델은 최대 550마력을 낼 수 있는 구성이 특징이다.
램(Ram)의 대형 픽업트럭과 저가형 모델 출시
램은 1500 픽업트럭의 가격대를 다변화하며, 저가형 트림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올해 말에는 ‘램차저(1500 Ramcharger)’라는 이름의 확장형 전기 픽업트럭도 출시된다. 이 모델은 92kWh 배터리와 듀얼 모터 AWD 시스템을 통해 663마력, 최대 토크 615lb-ft를 제공하며 0-60mph 가속 시간을 4.4초로 단축시켰다. 추가로, 3.6리터 V6 엔진이 발전기 역할을 하여 총 690마일 이상 주행 가능하고 최대 1만 4000파운드 무게 견인이 가능하다.
지프, 신모델과 다양한 파워트레인 도입 예고
스텔란티스는 지프 브랜드에서 "완전히 새로운 세 가지 모델과 세 가지의 신규 파워트레인"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중에는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옵션이 모두 포함된다. 여기에는 앞서 알려진 Recon과 체로키 후속 모델도 포함될 전망이다.
미국 딜러와의 관계 회복 노력
스텔란티스는 이전 CEO 카를로스 타바레스와 미국 딜러들 사이의 불협화음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를 위해 최근 미국자동차딜러협회(National Automobile Dealers Association)에 참석해 딜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향후 개선될 상황을 약속했다.
새로운 제품 전략과 딜러와의 협업 강화는 스텔란티스의 글로벌 비즈니스 성장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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